각종 업무유공자 잇달아 표창
2010-12-30 김인호 기자
민원서비스 선진화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이혜란씨는 민원인이 관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민원24’ 제도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민원상담관을 홍보도우미로 운영해 민원인들에게 가입절차부터 민원처리까지 안내하는 등 민원서비스 선진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인정을 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화선씨는 지난 7월14일~10월10일 인감보호 신청기간을 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9830건의 안내문을 작성,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하면서 배부하는 등 군민이 인감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을 인정받은 이강주씨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리, 결혼이주여성 매칭적립금 지원, 다문화가정 학용품비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매월 170명에게 지원한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금은 1억 200만원으로 11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이 지원하였으며 활발히 추진된 점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
주민등록제도 운영부문에 회인면 김나경씨(행정6급), 외국인주민정착지원부문에 보은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윤수씨도 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