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육종복위원 대통령상 수상

2010-12-23     나기홍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육종복(53·여)위원이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육종복 위원은 지난 2003년부터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군민등산대회, 통일교육, 주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등 통일환경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또한 보은군생활개선회 회장, 여성예비군 대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해왔으며 온화하고 원만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넓으며 자기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평화통일에 대한 정책을 적극 홍보해 군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한편 장애인 차량봉사, 장애인 목욕봉사,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돼 상을 받게 됐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