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도 예약 시대,

2010-12-23     보은신문
○…장의차량 대한 에스코트와 함께 이달부터 주민이 요구하는 시간대에 순찰하는 맞춤형 순찰제가 도입돼 눈길.
보은경찰서는 주민이 요청한 시간대에 맞춰 신청지역을 3차례 이상 순찰한 후 순찰결과도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청자 핸드폰으로 직접 전송하는 시스템을 시행 중.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한 이 제도가 시행됨으로써 특히 단체 여행이나 장기 외출 시 효과적일 것이란 전망.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주민은 “경찰의 이런 노력에 새삼 놀랐다”며 “각종 집안 경조사 및 여행 등으로 외출할 시 안심할 수 있는 제도”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