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발전위한 동문역할 강화하겠다
보은고 총동문회 최재형회장
2010-12-16 나기홍 기자
최회장은 기별동창회 활성화 없이는 동문회 활성화도 이룰 수 없다는데 인식하고 기별동창회 활성화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 대전, 청주 등 지역동문회와의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동문회가 결성되지 않은 부산, 울산, 대구 등 지역동문회 결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회장은 모교발전을 위한 동문회 역할도 강조하고 나섰다.
장학기금확대조성,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자율학습비 지원은 물론 정기적 문화행사도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고교통폐합에 있어서는 “공립과 사립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닌 만큼 학부모와 학생에게 그 선택을 맡기는 것이 순리”라며 “자녀가 있는 부모는 자녀진학에 공립과 사립을 따지기보다는 좋은 여건에서 공부해 성적이 오르고 목적하는 좋은 대학으로의 진학하기위해 어떤 학교가 경쟁력이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므로 우리학교는 이미 그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말로 인위적인 인문계고교 통폐합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최회장은 삼승면 선곡리에서 출생해 송죽초(7회)와 보은중학교(28회)를 거쳐 보은고(4회)를 졸업하고 공직에 투신 현재 보은군청 행정계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인 송유헌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스포츠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