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 군지부 정기총회
모범회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2002-03-02 곽주희
특히 군지부는 이날 총회에서 모범회원으로 시골뷔페 주영덕씨가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마로 일미식당 박종일씨가 도지회장 표창을, 내북 부호식당 박명화씨가 군지부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군청 위생담당 하경호씨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합)대광 김영훈씨와 보은주류합동 김동석씨가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밖에 성균관대 김응수(회북 내고향식당)군과 충북고 류재혁(내북 동산식당)군에게 각각 장학금 15만원씩을 전달했으며, 군내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60만원을 군청 김정숙 가정복지담당에게 전달했다. 조영수 지부장은 “500여 회원들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음식문화개선운동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 무신고 업소의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속에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부 실정에 맞는 사업을 연구, 검토해 점차 확대 추진을 통해 회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부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적극 동참해 생활환경 오염방지에 앞장서며 먹고 남은 음식물을 줄이고 음식 요금 적정관리로 물가 안정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