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및 저변확대에 노력"

박양희 생활체육 군 배드민턴연합회장

2002-03-02     곽주희
“회원 친목도모는 물론 건강증진과 배드민턴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월 4일 배드민턴인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생활체육 보은군 배드민턴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박양희(42)씨는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 친목도모는 물론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미력하나마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모든 행사나 사업을 펼칠 때 회원들과 사전에 협의해 더욱 발전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회장은 “배드민턴 회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애착을 믿기에 회장으로서 어려운 자리지만 큰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연합회의 발전과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그 어떠한 일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 보은읍 산성리가 고향으로 학림초와 보은중(25회)을 거쳐 청주상고를 졸업하고 지난 91년부터 보은교육청 관리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 회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성적이며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

남녀노소 작은 공간만 있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20∼70대의 70명의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 회장은 보은중 25회 동창회장과 생활체육 보은군 배드민턴연합회 감사를 역임했다. 올해부터 2년동안 생활체육 배드민턴 연합회를 이끌어 갈 박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전희숙(41)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