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신협 20차 정기총회
10% 자산 성장, 4.89% 배당 실시
2002-03-02 곽주희
마로신협은 2000년 80억5555만원 대비 7억7000여만원의 자산이 성장해 2001년말 현재 88억2559만원의 자산총계로 발전했다. 마로신협은 오랜 가뭄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을 이뤘으나 쌀값하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 참여와 임직원들의 일치된 마음으로 운영, 사업에 대한 수익성이 호전되어 총자산 88억여원을 조성해 전년대비 1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1822만여원의 당기 순이익을 얻어 법정 적립금 10%를 적립하고, 일반회계 배당금 1642만여원으로 조합원들에게 4.86%의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마로신협은 2002년 사업계획 기본목표를 △조직의 효율성 극대화 △내실경영의 정착 △경영합리화를 통한 신용사업의 극대화로 정하고 기본방침으로 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 강화, 구조조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책임경영체제 강화, 자금조성의 극대화, 철저한 수익성 관리, 부실채권 관리강화로 자산건전성 향상 등 올해 자산총계 100억원대를 목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마로신용협조합 조합원 수는 2001년말 현재 2319명이며, 이날 마로신협 발전 유공 우수조합원으로 김태숙(마로 관기3), 이향자(마로 관기2), 이금자(탄부 임한)씨 등 3명이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