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초 43회 동창회
사랑담은 체육복 후배들에 전달
2010-10-21 나기홍 기자
이날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회남면의 유일한 교육기관인 우리 모교 회남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적은 것이 안타깝지만 학생들이 꿈과 행복을 가꾸는 희망찬 교육 활동을 통해 실력과 생각을 기르며 바르게 자라서 무척 자랑스럽다." 며 "큰 꿈을 키워서 세계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가 되라"고 격려했다.
한편 43회 동창회 59명의 졸업생은 대청댐 건설로 인해 학교가 수몰되기 전 마지막 졸업생으로서 평소 모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해마다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1인당 십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모교 사랑에 앞장서 오고 있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