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평교차로’ 정주기 신호 운영
내년 6월30일까지…교각보수공사
2010-10-14 김인호 기자
점멸신호 확대운영으로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 공해 및 에너지 절감으로 녹색교통문화 등 교통선진화에 앞장섰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점멸신호에 익숙지 못한 외지차량의 교차로통행방법 위반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7건)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신이평교의 이중교각제거 등 좌회전 시야확보, 가상과속방지턱 설치로 감속유도, 교통경찰 배치 등 사고예방에 주력했다. 특히 사고가 빈발한 신이평교차로에는 안전 확보를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이평교 상판공사로 한시적으로 정주기 신호를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초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면 교차로통행 사고는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