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서비스 한자리서 본다

10일 뱃들공원, 통합서비스 박람회

2010-09-09     나기홍 기자
 ‘보은군 주민생활복지통합 서비스 박람회’가 10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은군 주관, 보은희망네트워크(대표위원장 이순희)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주민생활복지 통합서비스 박람회에서는 보은희망네트워크 회원,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100여개 단체,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생활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8대(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관광, 생활안전) 주민서비스 풍선날리기 개막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이번 박람회는 실버밴드 공연, 청소년 어울마당, 오장환문학제 기념공연 및 시 노래 콘서트 등 지역행사와 연계해 열리며 8대 주민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군민의 생활분야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홍보할 방침이다.
또 에어로빅, 풍물·난타, 실버밴드 공연등과 천연염색, 도깨비 판화 찍기, 예쁜 손 글씨(POP) 쓰기 체험, 누에고치공예, 양초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네일아트, 요술 풍선불기 등의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군부대총기류 전시 및 사격, 경찰오토바이 시승사진촬영, 보떼아트쿨 미용학원 특수 분장 등의 특별행사도 마련했다.
이순희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의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