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장애인의 ‘사진이…’ 1년 활동 사진전

지난 2일 보은군정신보건센터 개최

2010-09-09     천성남 기자
 보은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김태범)는 지난 2일 ‘사진이 이야기 합니다’란 주제로 1년 동안의 행사 및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활동을 통한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그동안 정신보건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직접 사진작가가 되어 찍은 사진이다.
이날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회원들이 사진작가가 되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설명하는 등의 모습 속에서 위축된 정신장애인으로서 일상생활이 아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서의 참여의식을 확대시키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 마련이 됐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