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리 경로당 활기찬 생활

2010-09-09     김충남 실버기자
내북면 이원리 경로당회장(홍정순)을 중심으로 회원 30여명이 한 집안 식구처럼 생각하고 늘 경로당에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정의 모든 애사도 함께 나누며 서로 돕고 의지하며 재미있게 살아간다.
금년 봄부터 대한노인회 보은군지부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노인대학으로 선정, 경로당관리부장(장영님)이 경로당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계획하여 매 시간마다 좋은 선생님을 모셔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달 27일도 양해경 선생님을 초빙하여 건강 비법으로 오행과 음양, 혈과 경락의 관계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마을마다 경로당을 이렇게 잘 활용하여 노인들의 자질향상과 친목 교류의 장으로 활발하게 사용 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충남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