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온라인접속 필리핀 원어민과의 화상영어 ‘실시’
학생과의 수준별 눈높이 학습 ‘효과 기대’
2010-09-02 천성남 기자
도교육청의 지원사업인 이번 인터넷 활용 영어교육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현지 원어민과 학생과의 1:1 실시간 학습으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상은 3~6학년으로 44명이 참여하는 이번 화상영어 실습은 인터넷 영상을 통한 수업 외에도 보조 전화수업으로 학생과 교사 간 쌍방향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주5회 20분간 운영, 말하기?듣기, 쓰기 학습에 대한 흥미 유발을 통해 글로벌시대에 맞는 마인드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실시되는 인터넷 동영상 화상영어교육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영어 교육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열띤 호응을 보이고 있다.
내북초의 영어교육 담당자는 “이번 원어민 활용 화상 영어교육은 중점 영어프로그램으로 방학 이용한 단기 집중 영어캠프와 스토리텔링, 단계별 영어능력 인증제 등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