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나사료,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과 TMR기술지원 조인

친환경 축산모델 만들어갈 계기마련

2010-08-26     나기홍 기자
 글로벌기업인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와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용)이 이달 18일 퓨리나사료 분당 본사에서 ,보은한우TMR공장-퓨리나 목장맞춤 TMR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으로 퓨리나사료는 보은지역한우사업 발전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 티엠알을 보은지역에 공급하고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은 각종 원료와 제조기술을 전수받게 됐다.

이 자리에는 보은한우영농조합 김태용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과 곽덕일 보은농협 조합장, 구본양 남 보은농협조합장, 양진성 보은군농업기술센타 담당관과 퓨리나사료 임직원이 함께 참가해 협약이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조인을 통해 양사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보은지역한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경쟁력확보에 노력 할 것을 약속하고 성공적 파트너쉽을 만들어 한우TMR사업 최고의 모델로 만들어가자는 뜻을 모았다.

한편 퓨리나사료는 전국 8개 이상의 한우브랜드와 24여곳의 TMR공장과 협력을 하고 있어 공인된 기술력과 경험을 인정받고 있어 보은TMR공장도 우수한 품질의 사료원료와 제조프로그램을 공급받아 우수한 티엠알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보은지역 한우 티엠알 사업의 성공은 물론 한우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