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에 완구 기증
충주 주은전자 배태인 사장
2002-02-09 곽주희
충주에서 완구제조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배태인 사장이 학생들의 학습교재로 써 달라며 완구 3종 330여점(50만원 상당)을 보내왔다.
이번 일은 본교에 재직중인 장은선 교사의 도움이 컸다는 것. 장 교사는 친척인 배 사장에게 자신이 다니는 학교가 농촌학교라 각종 학습기자재가 부족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도움을 요청, 이에 배사장이 흔쾌히 수락, 판동초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기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