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병해충예방 힘써야
2010-07-29 나기홍 기자
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서면서 벼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이 빠르게 번지고 있어 방제소홀시 주저앉는 피해가 우려되므로 동시방제가 가능한 침투이행성 약제로 서둘러 방제를 해 줄 것과 산간지역에서는 이삭도열병으로 연계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고추는 역병과 탄저병, 담배나방이 확산될 우려가 높으므로 자세히 관찰하여 발생 초기에 방제를 해야 하며, 특히 역병과 탄저병은 빗물에 의해 전염이 되므로 배수로를 정비해주고 병에 걸린 포기는 제거를 해야 한다.
사과 과수원은 겹무늬썩음병과 갈색무늬병, 탄저병은 비가 자주 내릴 경우 병균이 빠르게 확산이 됨으로 장마기간 중이라도 철저히 방제를 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시에는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초기에 적용약제를 뿌려 완전방제와 경제적인 방제를통해 풍년농사를 이루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