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블루베리 맛보세요"
종곡리, 블루베리 수확한창
2010-07-08 보은신문
블루베리는 눈에 좋은 안토시안이 포도의 30배가 높아 노안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는 청정지역 속리산 자락의 맑은 물과 비옥한 황토 흙을 먹고 자라 색이 선명하고 과실이 튼실하며 당도 또한 우수하다.
또 농장주인 김준식씨가 솔잎을 이용해 액상 영양제를 직접 만들어 나무가 튼실하고 열매에 병균이 거의 없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청정 농산물이다.
김씨는 "블루베리는 타 작물에 비해 손이 적게 가고 면적당 높은 소득을 보장한다." 며 "앞으로 벼를 재배했던 논을 점차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장으로 확대하고 싶다. 나아가서 종곡리를 블루베리 특화단지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주문판매를 시작한 김씨는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전량 판매할 계획이며 7월 말까지 수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