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2010-07-08     나기홍 기자
75년의 전통과 3,700여 졸업생을 배출한 탄부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상철)가 제4회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잔치를 개최하며 모교발전과 동문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4일 탄부초등학교 교정에서 실시한 이번행사에는 심광홍전 보은군의회의장, 구상회의원, 구본양 남보은농협조합장, 손경호탄부초교장 및 동문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을 통해 2009년 고문으로 추대된 어준선(8회), 이호선(11회), 황귀선(16회)씨가 이상철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수여받았으며 손경호교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후배들의 학습능력향상과 역량배양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이학교 16회동문인 황구선시인은 자작시 ‘만남’을 축시로 낭송하며 만남의 소중함과 동문선후배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임기가 다하는 이상철 회장의 뒤를 이어 제3대회장에는 보은군의회의장을 지낸 심광홍의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총동문회장으로서의 소임을 시작했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