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생생일자리 취업박람회’ 개최

2010-06-24     김인호 기자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출발 생생일자리 취업 박람회’가 지난 21일과 23일 이틀간 여성회관(관장 구연견) 취업정보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취업 박람회는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를 통해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돕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은군여성문화회관 취업정보센터가 마련했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구직 신청한 5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해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을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군내 중소기업이면서 김치제조업체인 (주)진미를 비롯해, (주)세울, (주)유성, (주)두강엔지니어링, 연세병원, 대영식품(주), 충청레미콘, 마루기건(주)상주석회 등 9개 기업이 참여했다.
첫날인 21일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면접 대비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3일에는 구인·구직자 간 면접이 실시됐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여성취업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생겨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