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참된 봉사 펼치겠다."

뉴 보은라이온스클럽 유만석 신임회장

2010-06-24     나기홍 기자
“봉사야말로 우리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아름다움이라 하겠습니다.
이것이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때 우리 사회는 어두운 곳 없이 밝아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뉴 보은라이온스클럽 제23대 회장에 취임한 유만석(53세/명원건설(주)대표)회장이 내리는 봉사의 정의다.
유회장은 전북 익산이 고향으로 1983년 당시 토목기사로 재직하던 직장의 현장을 따라 보은에 온 것이 첫 인연이 되었다.
이후 수년간 보은에 거주하며 보은사람들과 접하면서 넉넉한 보은의 인심과 그동안 인연을 맺은 주변의 좋은 분들을 떠날 수 없어 보은에 정착하기로 마음먹고 2001년 보은건설을 인수해 본격적인 CEO의 길을 걷게 됐다.
그동안 건설경기의 호기도 있었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땀 흘려 2005년에는 명은건설(주)로 회사 이름을 새로이 하고 본업은 물론 라이온으로의 역할도 다해오다가 이번에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70명에 달하는 뉴 보은라이온스클럽의 리더로서 클럽의 전통과 명예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유회장의 얼굴에 강한 의지가 넘쳐난다.
유회장은 현재 보은읍 교사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족으로 부인 김점순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