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보은지역 당선자 인터뷰

2010-06-03     선거취재반

“보은지역 발전을 위해 온 몸을 바칠 것”
정상혁 자유선진당 보은군수 당선자

“우선 내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이 무척 기쁩니다. 그동안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들과 당원 여러분, 특히 이용희 의원님과 이향래 군수 두 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정상혁 자유선진당 보은군수 당선자는 오늘이 있기까지 당선목표를 향해 뛰었던 모든 노력의 결과에 대한 마음속으로의 당선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정 당선자는 “이번 승리의 원인은 평소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인간관계를 맺어온 것이 큰 힘이 되었고 이용희 의원과 이향래 군수의 단단한 지지 조직이 큰 역할을 했으며 민주당과 야당공조체제 하에 지난달 26일에는 민주당 정동영 선대위원장의 지원유세와 지난 1일에는 이회창 당 대표를 포함 중앙당 의원들의 집중 지원유세를 통해 군민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나 가장 어려웠던 것은 오늘이 있기까지 온갖 중상모략과 하위사실 유포 등으로 심적 비애를 많이 느낀 것도 사실”이라며 “그것으로 유권자들이 상대방에 등을 돌리게 되어 결과는 득이 되었지만 반드시 이러한 풍토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자는 “앞으로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역점 추진사업으로 더 많은 일자리, 더 많은 관광객 유치, 더 많은 청정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주민의 소득 증대에 주력하여 죽어가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며 어렵게 살고 있는 서민들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오늘로써 지난 13일 간의 경쟁은 끝이 났고 더 훌륭한 군수를 뽑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후보나 지지자들 모두 이제 결과에 승복하고 상호 협력하여 보은발전에 함께 노력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희망! 보은 함께 만들겠습니다"
유완백 자유선진당 충북도의원 당선자 

“보은의 희망, 행정경험을 최대한 살려 충북도와 보은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충북도의원 선거에 성공한 자유선진당 유완백 당선자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고 저소득층이 희망을 갖게 되는 행복한 보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당선자는 "군민 여러분의 지지로 당선에 이른 것은 도정의 철저한 견제 및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는 군민의 책직으로 신뢰와 희망찬 보은을 만들고자하는 열망이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농민들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보은을 만들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아름다운 보은을 만들겠다"고 보은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유 당선자는 “38년의 오랜 공직기간 동안 경험한 행정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발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도의원이 될 것” 이라며 “지역경제 및 사회복지, 교육.체육, 문화관광에 뒤떨어지지 않는 보은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또 유 당선자는 "이제 선거는 끝났고 보은 발전을 위한 일에는 어떤 갈등도 반목도 있을 수 없다" 면서 "저와 군민 여러분 모두가 오직 보은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유 당선자는 "더욱 옷깃을 여미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군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 라며 "일 잘하는 행정전문가의 실력을 발휘할 수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진수 기자

“젊음만큼 한발 더 뛰겠다”
김응선 자유선진당 보은군의원 당선자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보은군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그동안 힘차게 열심히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용기와 격려를 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보은군민의 염원을 안고 주민을 섬기고 받드는 참 일꾼의 길을 걷겠습니다.”
‘땀 흘리는 젊은 일꾼 활짝 웃을 선택’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응선 당선자는 보은군 최연소 후보자면서 장래 보은을 이끌 유망주로 시선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혼조세를 보였던 이번 선거에서 지역의 대선배들을 물리치고 군의회 의원으로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한 그는 6대 군의회에서 두드러진 의정활약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당신은 왜 군의원이 되려고 합니까’란 물음에 “일할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라고 당당히 답한다는 김 당선자는 “얻은 힘을 활용해 그늘지고 외면 받는 모든 군민을 돌보는데 싶다”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김 당선자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 정치를 실현해 농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농업문제 해결할 예산확보, 보은읍 외곽지역 균형발전, 침체된 상권 활성화, 초중고 무상급식, 비료지원 확대, 속리산유통정상화 추진 등을 공약했다.
“젊기에 뜨거운 열정으로 발로 뛰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군민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인호 기자

“다양한 행정경험으로 정책대안 제시할 것”
정희덕 자유선진당 보은군의원 당선자

“30년 행정경험을 노하우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봉사하는 일꾼을 다짐한 정희덕 당선자 입장에서는 이번 선거의 의미가 남달랐다. 2002년과 2006년 지방선거에서 두 번 낙선의 고배를 마신 후 세 번 째 도전 끝에 군의회에 입성했기 때문에 각오 또한 야무지고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도 대단하다.
“보은군을 위해 새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잘못된 조례와 규칙은 바로 잡을 것이고 지역의 농산물유통에도 적극 힘쓸 것입니다. 복지수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다양한 행정경험을 기반으로 공부도 병행해 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을 만끽함에 앞서 부담감도 갖고 있다.
“신뢰와 믿음을 갖고 저를 밀어준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에 앞서 솔직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니다. 열심히 뛰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행정경험 외에도 정 당선자는 선거 경험이 풍부하고 보은중과 삼산초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벌여 누구보다 지역 사정에도 밝다.
“지역주민들의 크나 큰 사랑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제가 한 약속을 올바로 실천하고 주민들의 아픔에 귀를 기울여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것이라 봅니다. 주민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고 감사드립니다.”
/김인호 기자

“농민들을 위한 군의원으로 역할을 다할 것"
구상회 한나라당 보은군의원 당선자

“그동안 어려운 길을 겪어왔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중상모략, 구설수 등에 올라 마음고생이 무척 심했는데 이렇게 유권자들이 선택을 해주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
구상회 한나라당 보은군의회의원 당선자는 어려웠던 상황에서 맞은 당선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구 당선자는 "아두운 곳에서 밝은 빛을 찾은 기회로 알고 군의원으로서 실력을 발휘하라는 군민들의 뜻에 따라 열심히 실천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신한 지역일꾼' 으로 모토를 내건 구 당선자는 "농민과 함께 땀흘리며 살아온 농민의 아들로서 농민들을 위한 군의원으로 그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의원은 명예욕이나 권위가 아닌 봉사자로서 일해야 한다는 것이 평소 지론이며 30년 간을 농사만 지으며 살아오다 군의원에 출마한 것은 고향과 지역을 위하며 살아야 한다는 사명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 특산물 육성 및 판로 확보는 물론 농촌 체험 마을 지속 육성 및 실버타운을 유치하여 관광객 유치와 최고의 자연경관을 갖춘 충북알프스와 구병산 등산로 정비, 소외된 이들이 잘 사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미씨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천성남 기자


“군민이 원하기 전 알아서 하는 군의원 될 터”
김응철 민주당 보은군의원 당선자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에 힘입어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주민들이 원하는 군의원으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응철 민주당 보은군의회의원 당선자는 당선소감에 대해 이렇게 피력했다.
김 당선자는 "나 선거구 뿐만 아니라 군 전체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 할 것이며 군민이 바라는 것은 직접 알아서 하고 오로지 일만 열심히 하는 군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직한 일꾼'이란 닉네임으로 보은군을 확바꿔놓겠다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건 그는 "속리산과 보은 발전을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리며 농민들과 함께 환하게 웃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당선자는 "보은군을 관광객이 넘쳐나고 장사가 잘되는 속리산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마을별 하수도 정비 포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혼이주여성들과 자녀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노인및 장애인 복지시설 면지역 확대, 결손가정을 위한 푸드뱅크 사업 확대 및 안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영자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천성남 기자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에 최선 다할 터"
박범출 한나라당 보은군의원 당선자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처음이라는 자세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한나라당 보은군의원 박범출 당선자는 “5대 군의회에 이어 재입성이라는 군민의 뜻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의원상을 군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다” 며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성숙한 의회 의원 활동을 펼치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보은에서 태어나 직접 농사를 지으며 농촌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작금의 농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원으로써의 역할을 성실하게 일 잘 하는 의원이 되겠다” 며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힘찬 패기로 6대 의회를 이끌어가겠다” 고 밝혔다.
또한 박 당선자는 “각 지역에 맞는 특화작목을 개발해 안정된 소득과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농촌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겠다” 며 “대청호와 속리산을 연계한 관광 코스를 개발해 농업과 관광이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는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끝으로 “잘 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보은군정을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의정활동을 보여주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박진수 기자

"성숙한 의정활동 초심 잊지 않겠다"
이달권 자유선진당 군의원 당선자 

“당선의 기쁨에 앞서 지역 발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저를 성원하고 지지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6·2 지방선거 보은군 기초의원 다선거구 자유선진당 이달권 당선자는 3선 승리의 공을 주민들에게 돌리고 “보은 삼승첨단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성숙된 의회, 군정의 올바른 견제와 감시자 역할이라는 본분을 잃지 않고 초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 당선자는 승리의 원동력에 대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저를 도와준 지인들이 일사분란하게 선거운동을 지원해 준 것이 결정적이었다” 며 “선거로 인해 분열된 지역민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힘쓸 쏟아 지역화합과 단결을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첨단산업 단지에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로 지역 경제활력 회복에 노력을 다 하겠다” 며 “ 조성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강 당선자는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고 짐을 실은 수레는 요란하지 않듯이 본인은 깊은 물속에서 회호리 치는 열정과 짐을 지고도 불평하지 않는 인내로 군민들이 바라는 잘사는 보은을 만들겠다” 며 “앞으로의 4년간의 의정활동은 초심을 잊지 않고 더욱 성숙된 의회, 성실한 의원으로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끝으로 “낙선자와 함께 마을 및 주민간 분열을 화합으로 이끌어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진수 기자

"지역의 참일꾼으로 올바른 군정 이끌터"
이재열 자유선진당 보은군의원 당선자

“지역을 위해 다시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주민들게 감사드립니다”
4.5대에 이어 3선에 성공한 이재열 보은군의회 당선자는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거울삼아 한단계 성숙한 의정활동을 약속드리며 지역현안과 각종사업은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나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전국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보은군의 재정자립도를 키우기 위해 군의원으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우리 실정에 맞는 특색사업을 전개해 많은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봉사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당선자는 “의회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보은군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의원이 되겠다” 며 “군민의 뜻이 무엇인지,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공부하는 의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끝으로 이 당선자는 “젊은 패기와 오랜 의원 경력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잊지 않고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 며 “살기좋은 보은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군민의 채찍을 잃지 않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의원으로 거듭나가겠다” 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

“지역발전을 위한 심부름꾼 역할 수행”
하유정 비례대표 보은군의회의원 당선자

“선거기간 동안 불철주야 필승을 위한 목표로 함께 고생한 당원동지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필승을 위한 열정과 노력을 아낌없이 쏟아주신 이용희 의원께도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자유선진당 하유정 비례대표 기초의원은 “이번 선거에서의 당선은 개혁과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며 인내하고 이겨내는데 익숙해져 있으며 숙련되어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책임감과 성실성에 관한 한 그 어떤 곳에서든 인정받을 수 있음을 자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당선을 기회로 삼아 지역발전을 위한 비례대표의 역할을 십분 발휘하여 대학 강단에서는 교육자로서, 예술가로서 추진력 있는 사회경험을 통하여 보은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여성일꾼으로서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취약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함은 물론 국회의원이 국가의 정책결정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듯이 군의원으로서 군 살림을 부풀릴 수 있는 정책에 앞장서서 여성일꾼의 몫을 강직하고 섬세하게 실천하여 보여드일 것을 군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