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마운 이웃

2010-06-03     보은신문
보은희망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참 고마운 이웃(대표 이순희) 사업은 지난 27일 지역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수한면 발산리와 후평리의 어르신 20여분을 종가집 순대(대표 김인선)에 모시고 정성을 담아
식사를 제공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상임씨는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시고, 맛있게 식사 하신것 같아서 기쁘고 비록
한끼의 식사지만 행복해 하시는 걸 보니 나무 행복을 느낍니다."고 말했다.
이날 새마을군지회 황진영, 김지혜씨와 후평리 신순자 부녀회장과 수한면사무소에서 점심 제공부터
어르신들을 집에 모셔다 드리는 일까지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셨다.
한편, 보은희망 네트워크 '참 고마운 이웃' 사업은 두 달에 한번씩 지역 어르신들께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