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방패로 맞선 뜨거운 논쟁의 장
민선5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2010-05-27 박진수 기자
이번 토론회는 한나라당 김수백, 자유선진당 정상혁, 미래연합 구연흥 후보자가 참여해 공직사회 청렴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등 각 분야별 토론을 개최됐다.
토론회의 사회는 강태재(충북참여자치시민대표 공동대표) 사회로 각 후보자들과 자치.행정.사회.복지.여성.교육.문화, 관광 농업,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의 한표에 소중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토론회의 전문의 내용을 본지와 본지 인터넷 신문(boeuni.com) 동영상으로 녹화 방송된다. <편집자주>
구연흥(미래연합 기호 7번) : 보은군이 첫째 특수성을 살리지 못해 인구 감소요인이 되고 있으며 둘째는 타군에 의지해 낙후됐습니다. 정치꾼에 의해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몇몇 사람이 흐려서 보은 살기좋은 곳에 경제 지원은 약하고 보은발전에 저해 가져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군수가 되면 단호히 거절하고 막겠습니다.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야 되는데 천혜의 명소 속리산을 개발해야 합니다. 과거 20세기 에는 절 구경 갔지만 요즘은 아닙니다. 명소 하나로는 안됩니다. 테마관광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서민들 대중적인 관광테마 만들어야 합니다. 첫째는 스키장. 초등학생과 가족들 다니는 생활 스포츠입니다. 스키장 개발하면 많은 관광객이 속리산으로 쏠릴 것을 3년 4년 전부터 연구했습니다. 대한민국 중심지이며 대구부산광주 중심지에 있습니다. 기후도 속리산이 좋습니다. 관광지 개발 위해 첫째 스키장을 만들겠습니다.
김수백(한나라당 기호 1번): 먼저 인구감소 요인 분석해 보면 전출.입문제가 아니라 출향인구보다 사망인구가 많습니다. 이 사망이 출생보다 많다는 얘기는 고령화되고 젊은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구 늘리려면 세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첫째 젊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40만평의 산업단지에 100여개 공장 유치해서 8천명 고용 하겠다는 공약있습니다. 보은에 거주는 안해도 출.퇴근 해도 50%로는 거주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구연흥 후보가 얘기했듯이 관광 개발해야 합니다. 관광객이 늘어나면 소비가 늘고 음식점, 숙박업 등 장사가 됩니다. 고용 인원도 늘어 날 것입니다. 케이블카도 착공하고, 국립공원 레저타운도 종합레저시설 만들고 속리산 관광객 200만명을 이루겠습니다. 세 번째는 교육환경 개선해서 보은군은 초.중.고 교육 받기가 좋은 땅입니다. 유학 오는 고장으로 만들겠습니다. 공장유치하고 관광지도 개발하고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정상혁(자유선진당 기호 3번): 지난 5년 동안 보은군 인구 3천명 줄었습니다.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농민들이 떠나갔습니다. 농사를 지어도 가격이 떨어지고 농자재 가격만 올라 타산이 안 맞아 농민이 떠났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도 떠났습니다 농민들 소득 줄어드니까 장사가 안되어 떠나 이에 대한 대안은 농민들에게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을 많이 팔아줘야 합니다. 농가소득 높여줘야 하고 비료 비롯한 영농자재를 지원해줘서 생산비를 줄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농가 소득은 농업 소득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 공단이나 유망 기업 유치해서 일자리를 줌으로써 농업 이외의 소득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짧게 말하자면 속리산에 10만평에 테마공원 조성을 하고 연 관광객 4백만명 오게끔 하겠습니다. 농산물도 사가게끔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교육여건 열악합니다. 경제 사정이 좋으면 도시로 내보냅니다. 여기서 중.고등학교 계속 다니게끔 교육 여건 만들어 줘야 합니다. 장학회를 통해서 기반 만들어줘야 합니다. 또 하나는 귀농 희망자들이 많아야 합니다.
사회자: 이번에는 두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김수백 후보부터 장애인 복지타원. 주차, 체육시설 방안, 추가적으로 등록된 장애인 수 후전적 장애인에 대한 대책에 대한 질문입니다.
김수백 : 제일 먼저 할 것이 장애인 복지 회관 건설하려고 합니다. 약 20억여원 정도 투자해서 건설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쉼터, 사회적 기업 운영할 수 잇는 일자리, 관광 프로그램, 취미교실 운영 프로그램, 종합 시스템을 가진 복지 종합회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우선 취업 할 수 있는 제도 운영하려고 합니다. 현재 군내 관공서나 체육시설에 장애인 주차 시설에 일부는 있지만 미약합니다. 좀 더 보안해서 정상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후천적 장애인 많이 있는데 복지타워에서 좀 더 프로그램 개발해서 혜택 받을수 있도록 정상인들보다 사회적으로 소외받지만 이런 생각 들지 않도록 대우를 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정상혁: 아쉬운 것은 복지회관 지은 지가 벌써 5년 6년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장애인들은 죽전에 있는 불편하고 협소한 시설도 좋지 않은 사무실에 있고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말 뿐이었지 제대로 된 회관 없습니다 . 30억 정도 예산 들여서 장애인들이 와서 즐기고 쉬고 새로운 기술도 익히고 일감으로 돈벌이도 하고 취미활동도 하면서 이분들이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회관을 지을 것입니다. 제가 도의원때 지원금내고 들꽃사업하려고 했지만 잘 안됐습니다. 장애인들이 일반인들과 평등하다는 자긍심을 갖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동등하게 예우해 주고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한 사람들이 만들어 줘야 합니다.
구연흥: 제가 장애인 복지는 두분과 생각이 다릅니다. 장애인들이 즉시 느낄 수 있고 소득이 되어야 합니다. 복지시설도 중요하지만 즉각적으로 소득이 갈 수 있는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속리산 입구에 자동 출입 개폐기 만들어서 속리산에 들어오는
또 스키장 만들면 인구가 늘어나니까 장애인들이 즉시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통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도로 개선을 해야 합니다. 타고 다닐 때 불편합니다. 체육시설을 만들겠습니다. 장애인 우대하는 정신자세 필요합니다. 군수가 앞장서서 소득 늘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바로 이어서 세 번째 의제 정상혁 후보 먼저 보은군 관광이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상혁: 제가 단양 가서 놀랐습니다. 단양 가보니 전국 단위 체육대회보니 선수들만 3만 천명이 왔습니다. 감독 코치 합치면 1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단양이 우리 보다 좋은 관광여건 위에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속리산 얘기 했지만 10만평의 테마공원 만들려고 합니다. 법주사에서 땅을 주게 되면 300억이면 됩니다. 4년 전에 주지로 계시던 도공 스님과 상해에 있는 무석이라는 곳에 갔는데 시장이 20억 빚을 내서 관광시설 지었는데 이웃에서 미쳤다고 했는데 2년 만에 3백만명 이 몰렸습니다. 해가 더할수록 흑자를 보고 발전하는 걸 봤습니다. 속리산에 테마공원 만들어서 복천암에 훈민정음 전시실 조각공원, 야외공연장, 승마타운 등 도시민들이 와서 보고 즐기고 쉬고 감동받는 관광시설 하려고 합니다. 대청호반 관광도로 개설하고 수자원 공사와 계획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구연흥: 박근혜 대표가 됩니다. 가까이 있을 분이 군수 되길 기다립니다. 연예인 조각 공원 조성해야 합니다. 왜 연예인이야 홍보효과가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을 끌어 들여 돈 안드는 홍보 효과를 해야 합니다. 이것을 관광 코스로 하고 그러면 회원을 모집해 속리산 장미를 심어서 보은군 장미를 브랜드화에서 5월에 대추축제와 겸해서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전국에서 몰릴 것입니다. 마케팅만 잘하면 됩다. 대종상 탄 배우, 코미디언, 가수, 이런 분들 속리산에 조각을 만들어 가족들도 오고 홍보 효과도 가능합니다. 모노레일 꿈의 동산으로 21세기 테마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회남에 수상레포츠 시설을 해서 청평처럼 20만명이 올 수 있습니다. 장소가 보은이 더 좋습니다.
김수백: 관광객이 늘려면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야 되고 며칠 머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개발 되어야 하고 유치할 수 있는 시스템과 체계가 갖춰 있어야 합니다.
속리산을 장점으로 관광을 개발하고 각 읍면별로 특색 있는 케이블카, 야생화 단지, 속리산을 관광거점으로 각 읍면별로 특색을 살려 관광지 만들어야 합니다. 한우랑 대추랑 축제를 한달 정도 장기 축제로 해서 농촌 활성화를 꾀하고 명인명소 농촌체험관광 시스템 개발해 내겠습니다. 오장환 문학제를 전국으로 발전시켜 전국에서 오게끔 만들겠습니다. 동학공원이나 삼년산성도 테마코스로 개발해 내겠습니다. 이런 것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광관객이 며칠동안 머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하고 또 어느 정도 관광객 유치 할 수 있는 기업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첫째 관광지 개발, 두 번째 패기지 상품개발등 다양한 포상금 지금으로 보은군에 관광 활성화 1년이 아닌 장기적인 시스템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사회자: 이렇게 해서 질의 응답 모두 마쳤습니다. 상호 토론을 진행하겠다. 거듭 말씀드리는데 각 후보자에게 18분씩 자기가 주도하는 토론시간 드립니다. 처음 시작 김수백 후보부터 상대방 질문도 할 수 있고 추긍도 할 수 있는그런 시간입니다. 준비 되셨죠? 김수백 후보 먼저 18분 드립니다.
김수백: 정 후보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개별질문에서 인구 감소요인이 이농한 것으로 말했는데 통계자료 보면 4년 동안 2천 6백명 감소했고 사망도 있고 이농도 있고 전체를 전부 이주했다고 하는데 원인분석을 잘못했고 인구 감소와 증가 유도하는 정책개발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디에 근거를 한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정상혁: 통계 연구 보시면 최근 5년동안 3천명 감소했습니다. 보은군은 군민의 절반 정확시 43%가 농민입니다. 보은에 온 사람들이 공장 오려고 들어오는 사람없습니다. 농사 때문이다. 그 사람들이 많이 와야하는 데 선진기술외에는 연세 많은 분들이나 초보자들 견디지 못합니다. 영세하거나 적자라 수입이 없으니 떠나갑니다.
김수백: 요지와 벗어납니다.
정상혁: 설명드리겠습니다. 농업 지을 수 없어서 떠납니다. 아무나 고급 기술 가질 수 없습니다. 농민들 소득 줄어드니까 절반이 농민인데 보은에 장사 안됩니다.
김수백: 저는 인구 감소 요인에 대한 걸 물었는데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질문드리겠습니다. 정 후보님 공약을 보면 640억원 투자하겠다고 했는데 관광객 400만명 유치하겠다고 했는데 이 돈으로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차질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공약 달성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상혁: 공략으로 내놓은 것이 50가지입니다. 예산을 밝힐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속리산 테마공원도 절에서 무상 임대 한다 던지 하면 땅값 안 들어 갑니다. 땅을 사야 한다면 군유림과 교환가능합니다. 토지대는 들어갑니다. 50개 사업 통틀어 4년간 하는데 완결되는 것도 있고 추진하다가 임기 끝나면 다음 사람이 하는것도 있습니다. 그렇게 한정되서 돈이 작아서 안된다는 판단은 경솔한 것 아닙니까.
김수백: 정후보는 여러가 규제 완화 한다고 했는데 국회 법도 개정하기 어려운데 군수로써 개정할 수 있는지 규제 해제 하려면 법을 바꿔야 하는데 국회에서도 안되는데 군수로서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정상혁: 도의원하면서 2005년 9월에 농업지역 과다책정 되어 있는데 한시적인 기한이었습니다. 73%묶여 있었습니다. 농업 진흥지역 과다하게 묶여 있는데 대체하지 않고 해제해 줄 수 있다는데 보은 은 안했습니다. 도의원때 얘기했는데 그 결과 500ha 풀었습니다. 법은 불합리하면 언제나 풀 수 있습니다. 안 된는 것은 절대 없습니다.
김수백: 농지 부분 추가 질문 500ha 푼 것은 국가에서 한 것이고 500 아닙니다. 7대 공약 중 국가에서 시행한 것도 있습니다.
정상혁: 정부에서 농업진흥지역을 얼마나 해지 한다는 공시 안나왔습니. 6월말까지 얼마가 됐던 불합리하게 풀렸습니다. 하천이나 도로 원칙 없이 풀렸습니다. 그걸 시정하겠다는 것입니다. 1억원 예상은 기본적인 검토하고 용역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법 개정할 수 있습니다. 삼년산성 과도하게 제약되어있습니다. 문화재라고 해서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닙니다. 군민이 원하고 불편하다면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개선하면 됩니다. 건의를 통해서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서 보은의 문제를 알리고 개선하면 됩니다.
김수백 : 알겠습니다. 군수가 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물어 본 것입니다. 상주발 고속버스 운수 사업법에는 1개소만 정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고속 버스가 금호 천일고속인데 상주 시내에서 한번 정차되지만 타 시군에서는 정차 안되게 되어있습니다. 교통관광부에서도 승인 안하는 부분입니다. 법을 어기고 보은군에 주차할 자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상혁: 김 후보가 말하는 법은 어떤 법을 말씀하시는 건지?
김수백: 운수사업법 8조 에 나와 있습니다
정상혁: 보은을 지나는 고속도로 이용하겠다는데 문제 될 것 없습니다. 법은 개선되면 됩니다. 보은군민의 편리를 위해 뭐가 문제가 됩니까 보은군민 위해서는 개정할 수 있습니다. 김 후보는 법을 너무 따집니다. 이것은 지금 당장 한다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4년 동안에 국회의원을 통해서 건의하고 만나면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김수백: 중간 정차를 하는 것은 타군의 경우 전국적으로 형평성 문제 때문에 중앙에서도 안되는 건데... 마지막으로 정 후보님의 공약에는 속리산 삼파수를 이용한 생수공장 한다고 했는데 물 부족국가인데 특히 지하수 개발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으로 주민 반발도 많은데. 생수공장 민원이 많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것은 주민 의견 무시한 것 아닙니까?
정상혁: 여러분 아시는 데로 지금 물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물 값이 휘발유 값보다 비쌉니다. 속리산 줄기 내려 가는 물이 다 흘러 밖으로 새나가는데 아까운 것입니다. 속리산 줄기에 많이 나오는 물줄기 있을 것입니다. 군내에 피해주는 정도가 아닌 적당량만 뽑아내면 됩니다. 그러면 대한민국 생수공장 다 없어져야 됩니다. 보은은 살아야 합니다. 보은에서 수자원 가지고 있는데 생수 공장 차려서 150명 취업도 하고 수입도 하고 그것을 대상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군수되면 생수공장 차려서 그걸 팔아서 재정문제, 취업문제 해결, 적극적인 행정 법이 무섭고 규제가 무서우면 못하면 안됩니다. 보은을 위해서는 생수공장 할 것입니다.
사회자: 세분이 골고루 토론했으면 좋았지만 두분이 창과방패의 토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정상혁 후보 주도하는 토론을 하겠습니다.
정상혁: 김 후보 질문에게 질문하겠습니다. 공약집에 보니까 보은실정에 맞는 작물체계는 뭐라고 생각합니까?
김수백: 저의 공약에 보면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했습니다. 한국의 농촌 현실이 쌀 한가마니 11만원대입니다. 벼농사로는 농촌 어렵습니다. 논에도 쌀 심는 시대 지나서 잡곡 이나 사료 작목 하려고 합니다.
정상혁: 쌀 대체 작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질문했습니다. 납득이 갈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십십시오.
김수백: 쌀 대신 봄에는 사료작물 재배, 과수재배, 잡곡재배, 예를 들면 이른 봄에 사료작물 생산해서 벼보다는 손실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정상혁: 정부에서 내놓은 작목에는 사료 작목이 없습니다. 탄부면 덕동리 철새도래지 명소화 하려면 지정되어야 합니다. 농사 어려워 집니다. 농약 못칩니다. 덕동 앞에는 벼농사 지역인데 철새 보호하겠다고 주민들이 받아들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수백: 정 후보가 말씀하신 것은 낙동강 같은 도래지 말하는 것이고 제가 말하는 것은 사진 동호인들이 사진 찍으러 관광하러 옵니다 . 관련 법령에 의해 관광객들이 잠시 머물 수 있는 관광 경유지 말하는 거니까 규제는 없을 것입니다.
정상혁: 명소화 하기는 거창합니다. 철새 보호구역 되어야 명소화 될 수 있는 것이고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수한면 공약을 보니까 수리티재 일출 일몰 명소화 장소가 좋다고 하셨는데. 한다면은 보은팔경에 있는 삼승에 금적산이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수백: 수리티재 가보면 일출 관경 보러 여러 번 가본 사람입니다. 우리가 일출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개발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정상혁: 제가 말한 것은 수리티재 보다는 금적산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은 속리산유통회사의 경영방식 재편 산지 유통 소비자 유통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 납품은 최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납품할 때 계약이 유지됩니다. 만약 그렇지 않을때는 계약위반이 됩니다. 보은에 납품할 만한 기반이 되있지 않습니다. 가격 경쟁이 심합니다. 싸게 납품하면 속리산유통은 적자투성이다. 속리산 유통은 신선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거래를 해서 그 사람들이 보은 농산물이 신선하고 좋은 것을 알고 고정 고객 확보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농산물 원료를 가공해서 부가가치를 높여서 시장에 내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김 후보께서 대형유통업체 납품은 다분히 현실과 맞지 않다 탁상적인 생각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수백: 사람이 사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 공약에 보면 분명히 군내에 농산물 유통 가공 센터 건립 한다고 되어 있고 특히 저온저장고 소규모 농기계를 지원해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지금 정 후보님는 생산지 유통을 바로 대형백화점을 연결할 때 는 그렇치만 수매를 하고 소비지 유통을 전담하고 관내에 가공센터 건립해서 한계 있지만....
정상혁: 다음질문 궁금할 사항일때문에 김 후보가 부군수로 오기 위해 군수 입후보 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이 약속을 어기고 이향래 군수와 대결하려고 했던 것은 배신하는 행위냐는 말이 있는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수백: 지금 얘기가 유언비어이고 음해하기 위한 것입니다. 도에서 부군수로 내려올 때 환영했었습니다. 그런데 인사권은 도지사와 군수에게 있는데 왜 불필요하게 국회의원에게 부탁을 하겠습니까. 만약 공무원으로써 다음에 군수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엄연한 공무원법 위반이고 그런 약속을 받는 사람도 공무원법 위반입니다. 그런 있을 수 없었습니다. 유언비어입니다.
정상혁: 김 후보께서 지역 국회의원과 이향래 군수를 찾아간 일은 있습니까?
김수백: 없습니다. 단 부군수로 발령받고 집에 찾아가서 고맙다는 인사를 한 적은 있습니다.
정상혁: 작년에 8월 20일 보은사람들 신문 기사를 보면 군수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정치심정을 이해할법 하다면서.... 김 후보는 정치판이 깨끗하지 않아서 백의종군 하겠다고 했는데 깨끗하지 않는데 왜 뛰어 들었나 이유가 뭡니까?
김수백: 질문 잘하셨습니다. 정치판이 깨끗하지 않다고 한적 없고 출마 안한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한나라당 입당할때는 누가 공천 받은 사람이 군수에 출마하기로 하고 최선을 다해 출마할 것 약속했고, 공천 받기 위해서는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힘이 들어서 제가 백의종군하겠다, 공천에 미련을 두지 않겠다고 한 것입니다.
정상혁: 그럼 보은사람들 신문사에서 김 후보가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을 허위 보도 했다고 알아 듣겠습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골프장 조성사업 관련해서 2007년 7월 작성한 군유재산 관리계획은 토지관련 서류는 최종 결재권자인 보은군수 결재를 받아 처리됐다. 부군수 전결처리는 유언비어다라고 했는데 보은군 조례 제2조 1항에는 공유재산에 대한 사무는 부군수가 총괄한다고 되어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부군수는 군수만 책임이 있다는 것은 거짓말을 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권한과 책임을 기피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것 아니냐 결재했으면 당당히 결재했다고 해야지 만약 군수가 되면 결재하고 책임이 없다고 부하들에게 전가하는 것은 대단히 불명예스러운 일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부군수는 결재하지 않았는가 군수만 결재했는가 책임 있는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김수백: 질문 잘하셨습니다. 그 부분도 인신공격형 질문이라고 인정하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유재산관리조례만 읽어 보시고 지방재정법 안 읽어 보신 것 같습니다. 모든 재산이나 취득이나 처분은 최종 결재권자인 군수 결재하게 되어 있고, 그 부분은 골프장 관련된 토지교환 서류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서류이고 그것이 공유재산 심의위원회 서류였습니다. 그 서류는 시행되지 않고 폐기된 서류입니다. 실제 이번 골프장 뇌물과는 전혀 관련없는 서류이고 뇌물이 이뤄지기 전 폐기된 서류고 다만 그것은 골프장을 유치하기 위해서 골프장내에 있는 군유지를 바꾸는 것을 법적으로 검토하고 그것이 의회 승인하는 절차에 불과합니다. 이 서류로 시행됐다면 문제의 책임이 있지만 시행되지 않은 서류입니다. 다만 나를 공격하기 위한 음해성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상혁: 그러면 예를 들어 이 부분에 대해 부군수가 결제했다 폐기 안됐다면 문제가 된거 아닙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당시 부군수고 부하였던 직원이 구속 되었습니다. 그러면 검찰이 수사중인 관련 없다고만 하면 보은군민들이 들었을 때 좀 의젖하게 내가 부군수로 있으면서 사무관이 법을 위반하고 그 부분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면 아주 김 후보가 군수를 정말로 몇 번할 수 있는 위대한 인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는데 검찰 수사중인 사건으로 기자회견해서 결백하다고만 많은 사람들에게 입에 오르게 된 것이 안타깝게 생각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게 된 것입니다.
김수백: 답변을 드려야지요. 그 부분은 그 서류가 아니고 뇌물을 받았기 때문에 이루워 진 것이고 저와는 관련이 없고 그리고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결재한 것은 나는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한 바도 없으며 지금도 정 후보님이 거짓말 하는 것 같습니다.
정상혁: 마지막으로 재무과장 시절에 하급자의 반대를 무릅쓰고 해서 도 감사에서 징계 받은게 있는데. 만약에 지역업자 보호하려고 했다는데 특정인에게 특혜 주는 게 아니냐? 지역업체 보호한다는 명목아래 부하 공무원들이 징계 받을 것입니다. 보은군정이 제대로 돌아가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김수백 : 유감스럽게도 정책토론인줄 알았는데 주최측에서 제재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은 법을 어긴 행정이 아니고, 정말 군에서도 할 수 있는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보은지역 경제 할성화를 위해서 또 보은지역 업체를 위해서 발주한 사업입니다. 예를들어 조달청에 의뢰하면 지역의 업체가 전혀 참여할 수 없었고 자체에서 발주함으로써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에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제가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민선군수라면 지역경제를 노력하고 고민할 생각은 안하고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창과 방패가 바뀐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연흥 후보께서 질의하시겠습니다.
구연흥: 저는 공약을 4년간 짜왔기 때문에 이해가 가셨을 겁니다. 두분이 싸워서 군이 안되겠습니다. 군민들 냉정히 판단해야 합니다. 우리 군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느냐가 중요합니다. 후손들도 잘 살 수 있어요. 한가지 말할 것은 공약과 공약사업이 있는데 군수가 되면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공약사업을 얘기 해야 합니다. 사업을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정상혁 후보께 단문 단답으로 합시다. 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충청도 천도를 반대한 사람아닙니까 삼년간 충청도 역적 같은 행동했는데 그런 당에 가서 무슨 일 하겠느냐
정상혁: 제가 답변드릴께요. 선진당의 총재는 분명 이회창 총재입니다. 보은군수 후보는 총재가 아니고 이 정상혁입니다. 총재와 공천을 받은 후보가 100, 1000% 총재를 따라 가지는 않습니다. 나는 나대로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구연흥: 공천장은 이회창 총재 공천장을 받았잖아요. 다시 묻겠습니다. 요즘 이용희 국회의원은 민주당에서 선진당 만세 부르고 하는데 곤란한 사람이예요. 민주당인지 선진당인지도 몰라요. 그것 아세요.
정상혁: 내가 당사자가 아니니까. 당사자에게 물어보세요.
사회자: 잠시만요. 그런 내용을 질의하더라도 말씀을 표현을 주의해 주세요.
구연흥: 족벌 국회의원을 만들려고 해요 보은군민이 그렇게 우매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한 사람들 따라가면 안됩니다. 정 후보에게 묻겠습니다. 농업인 농업자금 지원한다고 했습니다. 어디서 농업재원이 어디서 나서 얼마나 지원할 것입니까? 또 인사에 대해 인사시스템을 만들어 공무원 다수가 참여하는 시스템 만든다고 했는데. 공무원들이 인사를 하면 군수의 고유권한인데 공무원간 파벌 생기지 않을까 어떻게 할 것인가?
정상혁: 농업부문 지원은 상당한 액수 있습니다. 그것은 국비를 통한 것도 있고 도비를 통한 것도 있고 군 자체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농업부문 투자를 많이 하겠다는 것은 도비를 많이 국비를 많이 해오면 됩니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죠.
구연흥: 전액지원이라고 되어 있어서 여기 오신 모든 분들 정상혁 후보가 군수가 되면 편히 농사지시고, 허무맹랑한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상혁: 인사문제는 공문 사기의 기본입니다. 인사를 만사라고 하는데. 어느 조직이던 다 아시다시피 이명박 정부에서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인명해서 얼마나 여론에 몰매를 맞았습니까. 검증되지 않은 사람 군수가 되면 가장 잘하는 아는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 군청에 있는 공무원들이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구연흥: 이명박 대통령 인사 뭐라고 하시지 마시고 이용희씨 인사나 잘하고 공천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그러고 저는 단호히 혼자 하겠습니다. 공무원들의 인정이 가도록 고유 권한 빼길 수는 없습니다. 군 내부가 소란이 일어납니다. 부군수 주무과장이 있지만 냉정히 판단해서 능력과 자질이 적절히 배치해야 합니다.
사회자: 구 후보가 주도하는 것이니까.
구연흥: 공무원 노조도 생기면 3파벌 생깁니다. 어떻게 통제되겠습니까 충분히 군수가 판단하고 허위 보고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제가 군수가 되면 외지에 사는 사람들은 안되겠습니다. 약속합니다. 각득이 모십겠습니다. 정 후보 훈민정음 보러 속리산에 오지 않지 않느냐? 관광명소는 사람이 오게 만들어야 하고 재미있고 흥이 나야 하는데 다른 질문하겠습니다. 정 후보 끌어 와야 일자리 생기는 건데 말만 너무 크게 하는 것 아니냐 공약 남발하면 안됩니다.
사회자: 구 후보님 상대방 공약을 실현 가능성 없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 건 좋은데 매도하는 발언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구연흥: 콩나물 공장하고 두부공장 한다고 하는데. 그것으로는 일자리 2천3백 늘릴수 있나 답변해 주십시오.
정상혁: 좋은 지적입니다. 근본적으로 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콩나물 공장, 두부 공장 확인했습니다. 충청남도 홍성에 가보니 12농가가 알차게 소득 올릴고 있었습니다. 외지도 공장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은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학교 급식에 납품하고 일자리도 만들고 소득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인원 많다고 하는데 군수 4년 하면서 외지 청년 3백명 취업 못시키면 말도 안됩니다. 동부산업단지 완공인 2012년 1500명 취업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되겠다고 방향을 설정하고 피나는 노력해야 합니다.
구연흥: 2천3백명이 힘들다는 얘기다. 스프링 쿨러 시설이 다 되어있는데 인력이 많이 투입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4백만 관광객을 10만평 관광부지에 테마관광한다고 했는데 테마를 아신다면 무슨 관광지를 어떻게 집중적으로 구체적인 예가 없습니다. 세부적으로...
정상혁: 중국 예를 들었고 단양군 예를 들었습니다. 온달동굴, 폭포도 만들고 콘도 600실등 보은이라고 못할 것 없습니다. 보은이라고 4백만 유치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도시민들이 보람을 느끼고 입장료 안 아깝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만큼 시설을 해놔야 하는게 문제입니다. 한정된 시간에 일일이 말하긴 시간이 없습니다.
구연흥: 김수백 후보 인사에 청렴도 얘기했는데 김수백 후보님 신문보면 부군수 시절에 인사비리 기사가 있었습니다. 부군수가 도장 안찍은 인허가가 납니까. 결제서류에 사인했으니까 인정할 것 인정하고 군민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겠습니까. 이러고 청렴도 한다면 자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렇습니까 예산이 쓸 것만 얘기하고 벌어 들이는 것은 없습니다. 인사시스템에 어떤 인센티브도 구체적인 예가 없습니다. 애매모호합니다. 청렴도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김수백: 청렴도라는 것은 얼마만큼 깨끗하게 살아왔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5년 공직생활하면서 단돈 1원도 검은돈 안 받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체적인 답변 안하더라도 유권자들이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역시 후보자가 주도하는 토론하니까 열기가 잇고 마무리 자유발언 5분씩 있다.잠시 마무리 발언 준비하시고 누가 군수가 되더라도 군민들과 함께 고민해야 장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방이 피폐해지는 것은 대도시로 나가기 때문인데 재정자립도 낮고 불균형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것에 대안이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지방에서 보은군에서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의지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보은군 스스로가 해야 합니다. 경제 활동이 지역내에서 돌아야 합니다. 보은군이 가지고 있는 자원, 이러한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미활용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돈으로 만들고 사람이 몰려오게 만드는 것 당선되신 분은 외부의 전문가의 지혜를 모으고 지역내 의견을 들어서 비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무리할 시간이 정상혁
정상혁: 군민 여러분 일반적으로 그 지역 발전은 인구가 늘고 있느냐 줄었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보은을 떠난 사람들이 왜 떠났을까요. 농산물 가격이 떨어지고 농자재 가격과 타산이 안 맞아서 그리고 장사가 안되고 수입이 없어 떠나게 됩니다. 이 통탄스런 낙후된 지역 보은의 불명예를 벗어던지고 물 좋고 인심 좋은 청정지역, 활기 넘치는 누구나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입후보 했습니다.
제가 군수가 되면 과도한 농업지역을 재조정하겠습니다. 전국에서 제일가는 아름답고 수준높은 문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보은 상권 살리고 다목적 광장 만들고, 음식물쓰레기 처리하고 악취가 없는 공원조성을 만들겠습니다. 삼년산성, 남산, 태봉산에 공원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속리산 10만평에 훈민정음 옛 추억인 신미선사 전시관을 만들어 도시민들이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종합 테마공원을 만들어 연간 400백만이 찾아오는 단양군 수준의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한우, 양돈, 젖소등 명품 축산을 지원하고 대추,사과, 배등 친환경 과수를 지원, 육성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원료로 하는 가공공장 설립해서 농민소득을 높이겠습니다. 우리 농산물로 조리식품을 만들어 대도시와 우리지역 식당에 납품할 수 있는 식자재 공급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겠습니다.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를 위한 마을 공동체를 조직해서 대도시 아파트 단지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얼굴있는 농산물로 만들어서 농가 소득을 올리겠습니다. 저를 군수로 뽑아 주시면 밤낮없이 논두렁 밭두렁 뛰어다니면서 통일벼를 보급하던 초심의 뜨거운 열정과 정직한 양심으로 보은발전에 제 인생을 바칠 것을 3만5천 보은군민 앞에 약속드립니다.
구연흥: 이명박 정부는 1년 남짓 남았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박근혜입니다. 저의 공약에는 한층 힘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제가 20여년 모시던 전 국정원장 이종찬님과 남덕우 총재님과 박근혜님 3인의 행보를주목해 주십시오. 내일 이종찬님이 방문합니다. 7번 구연흥 차기 정부를 이끌 가까인 있는 것도 커다란 장점일 것입니다. 제가 내 놓은 10대 공약은 첫째 군청 매각하여 도시 인근으로 이전하고 농업전문대 제 임기 기간에 설치하겠습니다. 단기간에 농업대 유치하겠다. 셋째로 속리산에 스키장 건설. 넷째 인근에 연예인 조각공원조성, 다섯째 대청댐 인근 하계 레포츠 단지 조성, 여섯째 장미 브랜드 만들어 대추축제와 병행하여 홍보효과 마케팅 효과, 일곱 번째 대추식품 개발 특허 세계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상품화, 여덜번째 장애인 경제 자립도 혜택 보도록.아홉번째 지역 특산 청정지역 만들어 .마지막 5일장 환원시키겠습니다. 끝으로 구연흥 선택하시면 후회 없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꼭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수백: 깨끗한 큰 일꾼 김수백은 후보로서 보은의 꿈과 희망을 말하기 전에 감히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속정치를 위한 밀약설이 나돌고 본인이 공천한 군수들이 구속되는등 불행한 일 있었는데도 군민들에게 한마디 사과도 없는 몰염치한 정치인은 스스로 물러나던지 아니면 이제 보은군민의 자존심으로 이제 과감하게 정리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말을 자주 바꾸는 사람, 임기응변에 능한 사람, 자기 목적달성을 위하여 낫뜨거운 변신도 서슴치 않는 사람은 절대로 군수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체장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보은군민 여러분.
깨끗한 큰 일꾼 기호 1번 김수백은 35년의 공직 생활 되돌아 보면 늘 깨끇하고 도덕적으로 살아 왔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오랜 공직생활과 경험과 지식, 그리고 그동안 형성된 탄탄한 인맥 활용하여 준비된 많은 정책들을 추진할 자신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보은군민 여러분 잘 살고 싶고 행복하고 싶은 군민들을 위해 군민과 함께 기필코 만들어 내겠습니다. 능력있고 깨끗한 큰 일꾼 기호 1번 김수백이 경제 특별군 건설로 4만 군민 시대를 기필코 열겠습니다. 민선 5기 실천 공약은 첫째 친환경농업으로 가공 유통 강화하여 농촌관광을 접목한 큰 지역농업으로 지역농업 발전시키겠습니다.. 둘째 경제 일번지 보은읍을 중심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 체육, 농촌체험과 관련된 관광객 3백만명 속리산에 2백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첨단산업단지와 동부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해 4만 군민 시대를 열어 지역경제를 확실히 살려 놓겠습니다. 셋째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복 군민 센터등 행복한 복지 사업을 확대지원 실시하겠습니다. 넷째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장학기금 150억 조성등 교육 사업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투명한 인사행정으로 공무원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지혜롭고 현명하며 위대하신 선택을 기원드리겠습다. 깨끗한 큰 일꾼 기호 1번 김수백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사회자: 마무리 다 들어 봤습니다. 두시간여에 걸친 토론회가 모두 끝났습니다.
판단과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다. 토론을 통해서 나름대로 판단하셨으리라 생가가. 한가 유감스러운 것은 넓은 장소에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은 점이 아쉬움이 남는다.
출햔인들도 보은에 기쁜 마음으로 올 수 있도록 좋은 보은군이 되길...
오늘 이 토론회는 보은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보은신문사가 후원했습니다.
/정리 박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