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선물하세요’ 소등행사 추진

2010-04-22     보은신문
보은군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 국가적 행사에 동참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을 이끌기 위해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군청사와 산하기관,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비상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전등을 끌 계획이다.
또 군에서 관할하고 있는 뱃들공원 전광판과 상징물 등에 대해서도 소등이 실시되며,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일반가정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최근 이상기온 발생 등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에너지절약 등 일상생활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실천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