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군민 일자리창출·관광객 400만 명 유치총력’

8일 청주서 미래연합충북도당 창당대회 개최예정
무소속 정상혁 지난 1일 예비후보 개소식서

2010-04-01     천성남 기자
무소속인 정상혁(69) 보은군수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역현안인 청년·군민 2300명 일자리 창출, 관광객 400만 명 유치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선거공약에 대해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지난 1일 보은읍 인근 우리마트 4층에서 가진 이날 개소식에는 전 한나라당 진성당원을 비롯 각계 관련지역인사, 군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사진)
이날 정 예비후보는 “드디어 8일 오후 청주 스카이웨딩홀에서 미래연합충북도당 창당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이규택 대표(친박계)도 참석항 예정”이라며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전국 인천시장 출마자를 비롯, 500여명의 관계자등이 참석, 창당발기인 대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미래연합의 태동은 지난 2002년 박사모 연대 등 지지자들이 ‘2012년 박근혜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자’란 배경 속에서 나온 이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소식을 출발로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선전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정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은 이 시대가 안고 있는 중요현안으로 청년실업 내지는 군민들의 일자리 창출, 나아가 관광객 유치를 단양의 400만 명 정도는 이끌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다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