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지역 경로당과 결연 경로효친 실천 의지 다져

2010-04-01     김충남 실버기자

경로효친, 효사랑 실천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내북초등학교(교장 조준애)에서는 오늘 (3월 26일)내북면 창리 경로당과 결연식을 가졌다.
내북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교직원과 노인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리 경로당 남준희 회장과 조준애 교장이 결연 증서를 교환하면서 지역 교육공동체로서 효와 예를 갖춘 바른 인성과 성품을 지닌 어린이로 육성하고자 뜻을 같이 하였다.
내북초등학교는 해마다 지역 내 요양원이나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풍물공연, 장기자랑 발표, 체육대회 초대 등으로 위문 활동을 해왔지만 올해부터는 결연을 통하여 효사랑 실천 교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경로당 어른들을 직접 찾아가 위문활동도 하지만 학교로 모시고 와서 귀여운 손자, 손녀가 공부하는 모습도 보시고 예절 교육도 함께 해주실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남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