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봉사단체로 이끌고 갈 터”

김남수 충북도새마을회장

2010-04-01     천성남 기자
“중앙회로부터의 사업이념을 충실히 이어받아 각 시·군 회장들과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통해 명실 공히 지역을 선도하는 단체로 이끌겠습니다.”
신임 김남수(사진 51) 충북도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가 뉴 새마을회로 국·내외적으로 다시 활성화되는 즈음에서 이 같이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시군의 각 읍면마을 부락 까지형성되어 있는 조직망을 통해 적극적인 인화단결을 기초로 하는 재미있는 봉사단체로 이끌고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올해 정한 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특성화를 통해 발전하는 관광군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어 ‘찾아오는 군, 관광 거점화 할 수 있는 군으로서 이바지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보은군한의사회 회장과 속리산향토문화사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미주(50)씨와 큰 딸 지혜(22), 태용(20), 태현(20)이를 두고 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