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활성화와 회원 화합 위해 노력”

김 정 식 자유총연맹 특우회장

2002-01-19     곽주희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특우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특우회 김정식(46)씨는 “송구스럽지만 영광으로 생각하며 자유총연맹 청년회가 앞으로 잘 나갈 수 있도록 뒤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회원들이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앞으로는 특우회 나름대로 알맞은 사업을 발굴해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합심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피력.

김 회장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월례회 및 각종 회의에 대한 출석률을 제고시키고 청년회원들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사회단체로써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 보은읍 삼산리가 고향으로 삼산초(57회)와 보은중(22회), 보은자영고(27회)를 졸업하고 용인대 유도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87년 입회해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보은의용소방대 대원, 연송적십자봉사회 운영이사, 재향군인회 이사, 산림조합 대의원, 군 유도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창옥(44)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모든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