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산불현장 통합지휘․진화 훈련 실시
2010-03-18 보은신문
이날 훈련에는 중부지방산림청, 4개 국유림관리소(보은, 충주, 단양, 부여) 및 보은군청의 관계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60여명이 참석 하였으며, 산불현장 지휘,진화능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산불발생 신고,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현장지휘 및 진화, 뒷불감시 등 산불발생에서부터 진화완료까지 단계별 조치사항을 실제 상황과 같이 연출하였으며, 진화차량 5대 및 기계화 진화장비 등을 동원하여 실전과 같은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으로 산불발생시 효율적인 진화체계를 구축, 산불확산을 초기에 막아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 주변의 소각행위 단속과 등산객은 물론 야외 나들이객들에 대한 산불조심 홍보”를 통하여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