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대보름 축제

2010-03-04     이흥섭 실버기자
지난 24일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순희)에서 대보름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 면 어르신을 초청, 오곡밥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복지광장에 모여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이순희 관장의 한결같은 다정한 인사말을 통하여 오곡밥을 맛있게 먹었다.
이날 모인 많은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광장에 둥그렇게 모여서 장구 장단에 맞춰 흥을 돋우고, 가면을 쓴 각시춤으로 시작해서 윷놀이도 하고 시끌벅적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으로는 제기차기와 팽이치기, 떡메치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했으며 부럼을 깨 먹고 소원을 적어 빌기도 하고 참 다양한 경험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긴 대 축제의 하루였다.
이날 특히나 즐거웠던 것은 복지관 직원들의 배려와 친절히 대해주어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인 것 같다.
복지관 직원들은 항상 따뜻한 마음을 보여줘 훈훈한 마음을 전해준다.
/이흥섭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