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 탁구교실 ‘인기만점’
2010-02-04 보은신문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탁구교실은 등록회원 28명으로 하루평균 15명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휴관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개방하고 있다.
특히 회원 대부분이 어르신들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한 열정적인 참여가 탁구교실을 활기차게 만들어 가고 있으며, 전문생활체육강사의 지도로 하루하루 늘어가는 실력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탁구교실 회원인 이영호(72, 남)씨는 “탁구를 배워서 건강도 좋아지고 친구를 많이 사귀게 돼 1석2조의 효과가 있다”며 “실력이 좋아지는 만큼 젋어지는거 같아서 더 좋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해보다 배드민턴과 테니스 종목도 생활체육교실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