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의료서비스 분야 확대 실시

2010-01-21     보은신문
보은군보건소(소장 유영배)는 군내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의약의료서비스를 올해는 군민의 호응속에 10개 사업으로 확대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한방순회진료와 한방금연침, 한방중풍예방교실 등 5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5299명이 서비스를 받아 2008년 3231명 대비 수요자가 60%나 증가하는 등 날로 인기가 높아져 올해는 한방요통감소 프로젝트, 비염환자를 위한 치료교실 등 10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의약의료서비스는 1999년 처음 실시하여 2002년에는 통합보건지소에 설치하고 2009년부터는 산외면을 제외한 전지역에 공중보건한의사를 배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소 관계자는 “2009년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한방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 더욱 많아져 앞으로도 다양한 한방건강증진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