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철 평화탑 건립추진위원회 사무총장 선임

2010-01-21     박은숙 기자
보은읍 수정 출신의 이명철(66)씨가 지난 4일 사단법인 '한반도 평화탑 건립추진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선임되었다.
이 총장은 "이 단체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과제인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국토 분단의 현장에 평화탑을 건립하여 남북한 동질성 회복과 화해협력 분위기를 조성해 남북 긴장완화에 기여코자 함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무총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명철씨는 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대우전자부품(주) 회장과 제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정책특별보좌역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는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