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관계자 대통령 표창

2009-12-31     보은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심광홍(66세) 위원과 보은군청 행정과 행정7급 김성순(여, 42세)씨가 유공자로 선정되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지난 24일 받았다.
보은군의회 의장인 심광홍 위원은 지난 2006년부터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조국의 평화적 통일 기반구축을 위해 군민등산대회, 통일교육, 주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등 통일환경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특히, 평화통일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적극 홍보하여 군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시민단체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봉사활동에도 노력해 왔다.
 보은군 행정과에 근무하는 김성순씨는 2008년 2월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지원사무를 담당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지방행정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다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함양하고자 중고생 통일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고, 평화통일염원 평양민속예술단을 초청 지역축제장에서 공연을 실시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