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개교 100주년 기적비 제막식 가져

2009-12-24     박은숙 기자
지난 17일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윤대영) 소공원 광장에서는 '개교 100주년 기적비 제막식'이 치뤄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고웅식 보은교육청교육장과 김천규 기적비건립 추진위원장, 김정규 총동문회장 비롯한 동문들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기적비 제막을 축하했다.
기적비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자긍심과 모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하게 되었으며 이는 보은 속리산석재 대표인 정상기(36회) 동문이 기증했다.
한편 삼산초등학교는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고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정상기 동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대영 삼산초교장은 "모교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100주년 기적비 제막식에 많은분들이 참여해 줘서 기쁘다." 며 " 기적비를 많은 후배들이 보고 선배들의 훌륭한 발자취를 이어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