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우회 산행 및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2009-12-17 보은신문
이날 모임에서는 올해 모임에 공로가 많은 회원 5명에 대해 선물을 전달하고 내년에도 적극 산행에 참석하여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는 당부가 있었으며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4년 산행 및 행사간 무사고에 감사를 드리고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모임은 1997년 출향인 17명이 처음 모여 산행을 시작한 이래 회원이 289명에 이르고 매년 200명 이상이 산행에 참석하여 각종 출향인 모임 중에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년에도 12차례에 걸친 산행을 통해 심신은 단련해 왔으며 내년에도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기회로 삼기로 다짐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 장 서기로 하였다.
한편 매년 4월 실시하는 시산제는 고향 속리산에서 개최하여 고향을 잊지 않는 모임으로써
본분을 잃지 않게 노력하고 있으며 고향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으로 승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