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지부장, 정일대씨 당선

2009-12-17     박은숙 기자

개인택시 보은군지부 정일대 지부장이 제11대 지부장에 재선임됐다.
지난 10일 개인택시 보은군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선거는 93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투표하였으며, 정일대 지부장이 61표를 받아 30표를 받은 조성래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정 지부장은 "3회째 지부장을 맡게되었는데 그에 맞게 더욱 열심히 하겠다" 며 "지부장 경합에 나섰던 조성래 후보를 비롯한 반대 입장들의 의견도 겸허히 수용하여 화합과 단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