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위기대처 능력 돋보여
2009-12-03 보은신문
신종 플루가 급격히 증가하던 11월 2째주 군에서는 확산방지를 위해 군수 특별지시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족하여 방역소독, 투약자 사례관리, 신종 플루 예방접종, 경로당관리, 행사장내 발열 관리, 실내행사 억제 등의 신종 플루 확산 방지대책을 추진하였다.
특히, 군내의 신종 플루 확산이 학생층 중심으로 전개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해 군내 전 학교의 실내 방역소독과 전체 사설 학원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확진자는 물론 투약자와 가족 등 에 대한 사례관리 및 개별교육을 실시하고 주민홍보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군 인플루엔자 재난안전대책본부 사고수습상황실(실장 유영배)은 “군내 신종 플루 확진자의 76%가 학생으로서 전체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생 단체 예방접종을 27일까지는 끝낼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