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숲가꾸기 산물 “사랑의 땔감으로”
2009-11-26 보은신문
숲가꾸기 산물 중 경제성이 떨어지는 임산물은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를 투입하여 연말까지 160ton의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들이 수집하여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배달하여 주었으며 노약자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쓰기 쉽게 장작으로 만들어 도와주고 있다.
이번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 보은국유림관리소 표갑수 소장은 “실업자들이 공공산림가꾸기에 투입되어 국유림에 방치되어있는 임산물을 수집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도움으로써 숲도 가꾸고 어려운 사람도 돕고, 실업자들도 구제할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거두는 사업으로 여건이 허락하는한 국유림에서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