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 상가교회,“고향에 돌아와 예배 드립니다”

2009-11-26     박진수 기자
삼승면 상가리 상가교회(담임 손순규 목사)는 지난 22일 고향을 떠나 살고 계시는 상가교회 출신 목회자 및 성도와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새생명 초청 잔치를 열었다.
이번 출향인 초청 잔치를 준비한 상가교회는 출향인 박덕하 성도의 주도로 서울지역과 부천지역에 살고 있는 상가리 출신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찬양과 경배, 환영만찬등으로 진행되어 뜻깊은 행사가 됐다.
상가교회 김찬배 장로는 “본 교회가 창립된지 88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목회자로 활동하시는 분들을 비롯해 많은 출향인 성도들과 자리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처음으로 갖게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