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 농.특산품 최고네!
2009-11-05 보은신문
지난 10월 30일 과천시 소비자 40명은 삼승면 서원리 송재덕씨의 재덕농장에서 사과따기 체험과 직거래를 실시한 후, 2009년도 농촌 여성소득원 제품품질향상 시범사업장인 삼승면 둔덕리 이상일씨 농가에서 삼승황토 홍삼즙 공장을 견학하고 홍삼즙과 인삼 직거래를 실시했다.
이어, 속리산면 삼가리 김홍복씨 대추농장을 견학하고 건대추 및 생대추를 구입하고 충북알프스 기슭마을인 구병리 아름마을로 이동해 한참 절정을 이루고 있는 단풍과 기암괴석을 감상하며 묵나물, 메밀가루, 메밀묵, 도토리묵, 손두부 등을 구입하였다.
또한, 이들은 귀가길에 장안면 개안리에 있는 99칸짜리 선병국고가(국가중요민속자료 134호)를 들러 아당골 대추장류도 구입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 영농현장을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지역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도농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린투어를 시작했는데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인정한 소비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그린투어 장소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