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의 즐거움보다 짜증나는 수매현장

2009-10-29     보은신문
대풍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즐거워하고 있는 가운데, 남보은농협 탄부RPC 앞에서 산물벼를 수매하기 위해, 차량과 농기계를 동원한 농업인들이 줄지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은 그리 즐거워 보이지 않는다. 지난 27일 1km가량 이어진 수매 대기 차량으로 새벽 2시 30분에서야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