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사무소 직원, 한중리에서 농촌일손돕기

2009-10-29     보은신문
10월 22일 마로면사무소(면장 이중욱) 직원과 희망근로 참여자 20여명은 마로면 한중리 이철희(80세) 농가의 논 1,488㎡에서 벼 베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마로면의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시름에 젖은 농민들의 적기영농을 실현하는 차원으로 병환으로 일손이 부족한 이철희씨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마로면 직원들과 희망근로자들은 "겉치레의 일손돕기가 아니라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땀을 흘렸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중욱 마로면장은 “농촌일손돕기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지속적으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행정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