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복지관, 희망으로 한걸음 한걸음...
2009-10-22 박은숙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노인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 복지관을 출발해 군청길로 올라가 뱃들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황금물결을 이룬 논과 밭을 가르며 모두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참여했다.
이순희 관장은 “짧은 거리지만 모두에게 완주는 의미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며 “열심히 하셔서 꼭 완주하시어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격려차 자리에 함께한 이향래 군수는 “항상 마음을 편하게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 오늘 걷기대회로 인해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건강도 챙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고 격려의 말을 이었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경찰차와 구급차를 대동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박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