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법수리 마을주변 국화만발 장관 이뤄...

2009-10-22     보은신문
회남면 법수리 마을 주변에는 올해 봄부터 마을 주민들이 정성스레 가꿔온 국화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법수리 마을이장인 오은택(42세)씨가 조금씩 구해온 국화 묘목을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내의 휴경지 및 유휴지 5개소 4,960㎡(1500평)에 국화꽃밭을 조성하였다.
오은택 이장은󰡒회남면 법수리 마을을 친 환경 마을로 조성키 위해 마을주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좀더 많은 장소에 색상별로 조화로운 국화 꽃밭을 조성하여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남면 법수리 마을은 인근 대청호의 수질개선과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소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인근 폐교된 법수초등학교 옆에 총 6,600㎡ 규모의 연꽃단지와 인공 산책로 등도 조성되어 있어 대전, 청주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