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한파 위력 대단
2001년 보은군 10대 뉴스
2001-12-29 보은신문
또 속리산 정이품송 잔가지가 일부 부러지고 야영장주변에 있는 100여그루의 노송 가지들이 부러졌다. 그런가 하면 영하 17.5도까지 떨어지는 한파로 보일러 온수관이 얼고 아파트 상수도 관이 파열되었는가 하면 계곡수가 얼어붙어 면사무소 급수차량이 동원돼 운반 급수에 의존했다.
저장고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과일이 어는 등 농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