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은군지부, 사랑의 쌀 90포 기증

2009-10-01     김인호 기자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지부장 남성현)가 추석을 앞두고 군내 형편이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사랑을 쌀을 전달했다.
농협보은군지부 남성현 지부장은 29일 보은군청을 찾아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사랑의 쌀’ 90포(20kg)를 이향래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 보은지구협의회장 등도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대한적십자사 보은지구협의회에서 대상자를 선정,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 지부장은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민족은행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나눔경영 실천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