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 추석 우편물 소통을 위한 비상근무체계 돌입

2009-09-17     보은신문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완벽한 우편물의 소통을 위해 오는 2일부터 10월 2일 까지를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이번 추석은 농번기 수확기와 겹쳐 농산물과 명절 선물등의 우편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완 우편물류과장에 의하면 보은우체국은 오는 10월 2일까지 소통요원 전원이 휴일 없이 특급 및 택배 소통을 실시할 계획이며, 국장을 비롯하여 간부 및 사무실 직원도 배달 현장지원과 특별비상 대책반을 구성하여 우편물 배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국장은 “추석명절에는 우편물량이 크게 증가하여 평상시에 비하여 배달소요 시간이 길어지므로 모임안내장 등 시한성우편물과 선물을 다소 여유 있게 발송”해주고,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의 연락가능 전화번호기재와 소포우편물이 파손 훼손되지 않도록 견고히 포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