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방 건축에 상량하는 날

2009-09-17     이흥섭 실버기자
종곡리 체험관 옆쪽으로 매주 방을 목제 건물로 세우고 매주방 상량식을 했다. 돼지고기와 떡, 음료 등을 먹으며 부녀회원들과 동네 어르신들과 좋은 자리가 마련됐고, 부녀회원들은 참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하여 바쁜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틈을 내어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나와 꽃 밭매기를 하고 마을 일을 도맡아 했다.
70, 80 세가 훌쩍 넘은 할머니들도 힘껏 일을 도와 종곡 마을주민들 모두가 협동하여 마을을 가꾸어 나갔다. 종곡리 어르신들을 비롯해 모두의 열의가 참 대단하다.
/이흥섭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