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잡던 할머니 익사사고 2009-08-13 보은신문 ○…산외면 중티리 앞 하천에서 16일 오후 주민 김모(78·여)씨가 1m 가량의 물에 빠져 숨졌다. 목격자는 “하천에서 족대로 물고기를 잡는 데 물 위에 사람이 떠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숨진 김씨가 물 깊이가 불규칙한 점을 알지 못하고 다슬기를 잡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